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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최저가로 무턱대고 온라인주문.. 그리고 한시간후에 걸려오는 전화..
'재고가 없습니다~'... 어쩐지.. 그가격에 현금영수증까지 해준다고 하더라니...
주문취소후 당일 퇴근길에 받고싶은 마음에 저녁 8시까지하는 아이파크몰의 매장을 검색했다..
최저가보다 2천원이였던가... 더 받는곳을 발견... 일단 전화로 확인.. 역시나 재고 부족..
'오늘내로 구해주실수 있나요~'라는 말에 그가격에는 안되고 4만원을 더 받는다네..
움.. 순간 3초간 고민고민... 결국 구해달라는 말과함께 주문계약 완료~!!


퇴근길 VAIO를 들고 집으로 눈누난나 들어갔더랬지..
WINDOWS VISTA의 UI는 맘에 들었지만 일단은 약간은 무거운감도있고..
내부 설정사항두 XP에 비해서 익숙하지 못하다보니 작업을 하기에는 먼가 맘에 들지 않았다...
일단 정품인증을 받기위해 사이트를 방문... 하지만 판매점에서 아직 노트북의 시리얼 넘버를
등록 하지 않아서 일단 실패.. 무턱대고 XP로 다운그레이드...

지금부터 초 난관... 자동으로 드라이버가 왠만하면 잡히겠지~ 했더니
왠걸... 많은 드라이버들이 인식 불가...
그래서 소니 사이트를 찾아본결과 XP 다운그레드 드라이버 및 유틸리티 들을 받을수 있는 메뉴가 있었다...
그러나!! 회원가입후 정품 인증 되었을 시에만 다운가능... 집에 데스크 탑으로 등록 하려했으나...
정품등록 하려는 VAIO노트북 그 자체로 정품 등록을 해야만 한단다..
이런... 그래서 VAIO에 XP를 일단 깔고 정품등록하려는데... 타 노트북으로 인식... ㅡㅡ

나보고 어쩌라고!!

여러 검색사이트에서 복구를 시키기위해 소니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 Recovery Utility를
구하기 위해 사방팔방... 돌아다니길 이틀... 머이래!! 이러다가 지쳐지쳐 좌절...
같이사는형이 사용설명서 봤냐는 말에... 머리가 띵~~

공장출시의 환경으로 복구 시키는 버튼.. F10....  초기 부팅시 열심히 다다닥...
복구가 샤샤샥... 나완전 이틀동안 삽질했네... 에공..
비스타 복구후 다음날 구입처에 연락후 정품등록을 위한 처리요청후 정품등록~
다운그레이드 드라이버 및 유틸리티 다운~~~ 드리어 XP로 다운그레이드 성공...
SONY VAIO VGN-SZ56LN/B... 호락호락 하지 않은 녀석...


정리하자면 VAIO .. 이랬다... 혹여나 다운그레이드를 하시려는 분이 있다면 알고 하십시오..
안그럼 저처럼 완전 삽질합니다..ㅋㅋ

1. VAIO 구입.. 일단 무조건 맨처음!! 정품등록을 재빠르게 한다.
2. 다운그레이드시 필요 드라이버 및 유틸리티를 백업해둔다.
3. 비스타를 밀고  XP를 깐다...( 주의사항 : 하드디스크 파티션 설정시 Recovery 파티션은 그대로 둔다..)
   ※. Recovery 파티션은 공장출시 환경으로 복구시키기위한 이미지 파일들이 존재하는 복구 파티션 영역이다.
4. XP설치후 백업해두었던 드라이버 적용.. 그리고 유틸리티 적용....
   (백업해둔 드라이버와 유틸리티들 종류만 전부다하면 대략 30여개....쉽지않아...이런)
5. 사용~~~
6. 다시 비스타로 쓰고싶다면 부팅시 F10을 툭~~ 공장출시 버전으로 모두 복구~~

머 중간중간에 이런저런 백업방법이나 그외의 방법이 있을것이다.. 아무튼 쉽지않아~
알아야 삽질안한다...  이녀석.. 첨에 이렇게 호되게 고생시켰으니 앞으로는 말썽 안부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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