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grammer를 꿈꾸며..

장비 구경하다가 제대로 필받은 데크하나가 있었다.. 바로 아래의 0708 BURTON TWIN 데크... 수입이라 그런지 여러사이트를 찾아봤지만 가격은 천차만별... 사이즈도 맞춰야하고.. 가격도 만만치않고.. 개인적으로 저 검정 데크가 가장 마음에 들지만 한국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찾을수 없었던 색상이였다.. 성능이나 스펙을 조금더 조사를 해봐야겠지만... 디자인만 봤을때 완전 완전 초딩수준의 표현으로 킹왕짱 완소다... 여기저기 더 조사해본결과 외국사이트에서 검정데크를 판매하는것을 확인했다.. 449.95달러.. 현재 환율로 약 43만원 가량이였다... 하지만 나의 짧은 영어실력과 주문후 배송에 관한점에서 모르는것이 많아서 일단.. 패쓰하고.. 시간이나면 전문 샾에 찾아가서 문의를 해봐야겠다... ht..

올겨울.. 참 많은 일들이 있었군~~ JH~ 보드에 빠지다.. ㅋㅋ 29살 인생 처음으로 스키장(강촌리조트)에 가서 구르고 또구르고.. 꼬리뼈가 부러지는줄 알았던.. 하지만 많이 넘어지고 구른만큼 빨리 감을 익히고 빨리 배울수 있었던것 같다... 오후 야간타임동안 본전을 뽑고도 남을만큼~~ 덕분에 리조트를 떠나기전에는 중급코스를 몇번 넘어지지 않고 탈수 있게 되었다.. 그날이후 보드에 푹 빠진 JH~~ 지르고~ 또지르고~~ 우선 형편상 보호대, 마스크, 장갑, 보드복 상의 지르고~~ 두번째 스키장(지산리조트)을 친한 지인들과 가서 거기서도 맘껏 탔군~~ 사람도 많고 눈상태도 별루였지만 야간, 심야를 타며 감을 익히고... 탈수록 재미있는 보드!! 보드타고 다음날.. 아니지.. 3시간자고 바로 자취방을 보..

2008년 새해 첫날.... 기분 참 묘하다.. 내나이 29살!! 정작 내가 나이 값을 하고 살고 있는가... smilebrush.. 즐겨찾기 노래 좋다~ 넌 머하니?? 저녁약속 까먹기.. 문자씹기 나만 밥먹으까... 배안고파 잘놀아 싫다. 뚜비 접어야해?? 머릿속가득 빨래하자.. 재미없어진다 그만하까?? 됐어!! 뭐하는짓인고.. 꿈이바뀌어간다. 나한테 질려 운동하자 듣고싶어.. 뭐든.. 무엇이든.... 나... 아직 어린가...